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받고 감동한 선물은?

입력 2010-12-09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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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들이 만든 리뷰북 2탄 (사진출처=김태호 트위터)

DC 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들이 만든 리뷰북 2탄 (사진출처=김태호 트위터)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팬들로부터 정성스런 선물을 받아 화제다.

김태호 PD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무한도전 회의실에 큰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짜잔!’이라는 글과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도 사진을 찍어 함께 올렸다.

그 큰 선물은 바로 ‘당신들과 함께한 225시간 22분 46초의 희노애락’이라는 책의 제목으로 DC 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의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리뷰북 2탄이다.

트위터와 M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무도갤 자랑스럽다”“무도팬다운 선물이다”“선물이 참 훈훈하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이번 리뷰북이 처음은 아니었다. 2008년에 무한도전 100회를 맞이해 처음 제작되었으며 그때 리뷰북의 제목은 ‘당신들과 함께한 106시간 43분 20초의 희노애락’이었다.

이번 리뷰북 2탄은 200회를 맞이해 2년만에 제작되었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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