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동아스포츠대상] 동아스포츠대상 운영위원회

입력 2010-12-14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후보자격·투표인단 등 확정 … 격의없는 논의로 권위 높여
동아스포츠대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평가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운영위원회의 역할 때문이다.

운영위원회는 스포츠동아를 비롯해 스포츠토토, 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운영 및 홍보 책임자로 구성된다.

1년에 2차례 정기 모임을 갖는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막중하다. 동아스포츠대상 운영 전반에 걸쳐 협의한다.

올해의 선수 후보 자격이나 투표 방식, 투표인단 구성 등을 논의한다. 규정 개정안을 심의하는 것은 물론 종목별 후보명단을 확정하는 것도 운영위원회의 몫이다. 11월 8일 운영위원회에서는 수상자 선정 방식의 개정안을 추인했다. 아울러 특별상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격의 없는 논의가 이뤄지는 운영위원회가 있기에 동아스포츠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이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