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걸. 스포츠동아DB.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1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전창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창걸의 혐의는 앞서 구속된 연기자 김성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창걸이 김성민에게 대마초를 건네거나 함께 피운 혐의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창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1991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전창걸은 SBS 영화 프로그램인 ‘접속 무비월드’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야차’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