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의 '카라앓이'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씨스타 멤버 보라가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효린이는 카라선배 앓이중!'이라는 제목으로 효린이 멍하게 카라의 방송을 바라보는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사진 속 효린은 TV앞에서 카라의 방송을 넋을 놓고 보고 있다. 이 사진이 알려지면서 '멍효린''카(라)덕후'등 별명을 붙였다.

씨스타와 카라는 서로 다른 소속사로 카라가 3년 먼저(2007년) 데뷔한 가요계 선배다.

한편 씨스타는 2010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최근 곡'니까짓게'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