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 박정은 27점…삼성생명 “1위 신한 섰거라”

입력 2010-12-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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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KDB생명을 61-59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시즌 14승(3패)을 거두며 1위 신한은행에 0.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은 1쿼터를 13-6으로 앞섰고, 2쿼터에서도 강력한 수비로 KDB생명의 전반 득점을 14점으로 묶었다. KDB생명의 14점은 역대 전반 최소득점 기록이다.

14-27로 뒤진 KDB생명은 3쿼터부터 추격전을 벌여 33-32로 역전까지 성공했으나 삼성생명은 박정은이 자유투 6개를 모조리 넣어 다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4쿼터 종료 30초 전 박정은이 다시 역전점수를 올리고 이종애의 자유투까지 더해진 덕에 승리를 굳혔다. 박정은이 27점, 이종애가 19점을 넣었다.

한편 이날 양 팀의 전반 득점 합계 41점은 2005년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이 세웠던 역대 양 팀 전반 최소득점(39점)보다 2점 많은 2위 기록이었다.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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