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임지규,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긴 머리 꽃미남 미모

입력 2011-01-1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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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임지규.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출연중인 배우 임지규의 단역시절 모습이 포착됐다.

임지규는 지난 2007년 방영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등장했다.

극 중 라면광고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윤호(정일우 분)와 찬성(황찬성 분)의 앞에 메인 모델로 나온 사람이 바로 임지규. 비록 대사 몇마디 없는 단역이지만 눈에 띄는 외모로 시선을 모은다.

핑크색 니트에 긴 머리, 화려한 액세서리를 한 임지규는 꽃미남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최근 ‘역전의 여왕’에서 선보이는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시크한 비서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지만 날렵한 외모만큼은 여전하다.

임지규는 2004년부터 연극과 독립영화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오다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찌질남’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역전의 여왕’에서 박시후와 함께 콤비를 이루며 ‘껌딱지 커플’로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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