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의 수렁에 빠진 GS칼텍스는 두 가지 충격 요법을 썼다.
우선 외국인 선수를 바꿨다. 기존의 제시카를 보내고 크로아티아 출신의 산야 포포비치(188cm)를 영입했다. 또 하나의 깜짝 카드는 41세의 장윤희 코치를 선수로 복귀시킨 것이다. 조혜정 감독의 마지막 승부수였다.
그 파장은 일단 긍정적이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GS칼텍스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 포포비치(17득점)와 김민지(15점), 정대영(11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0 25-21)로 물리치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공격 종합 1위를 달리는 몬타뇨가 무려 31점을 혼자서 몰아쳤으나 다른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고 서브 리시브 불안을 드러내며 5연패에 빠졌다.
1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6-6으로 맞선 상황에서 지정희와 배유나의 공격이 연속으로 성공한 데 이어 이숙자의 서브 득점, 포포비치의 오픈 공격이 적중하면서 순식간에 8점을 몰아쳤다. 포포비치는 22-19에서 몬타뇨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분위기를 GS칼텍스 쪽으로 가져왔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3세트에서는 김민지와 나혜원, 정대영이 활약한 GS가 웃었다. 분위기를 탄 GS칼텍스는 4세트 10-10 동점에서 정대영과 김민지의 잇단 공격 득점에 이어 이숙자가 몬타뇨의 공격을 잡아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우선 외국인 선수를 바꿨다. 기존의 제시카를 보내고 크로아티아 출신의 산야 포포비치(188cm)를 영입했다. 또 하나의 깜짝 카드는 41세의 장윤희 코치를 선수로 복귀시킨 것이다. 조혜정 감독의 마지막 승부수였다.
그 파장은 일단 긍정적이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GS칼텍스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 포포비치(17득점)와 김민지(15점), 정대영(11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0 25-21)로 물리치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공격 종합 1위를 달리는 몬타뇨가 무려 31점을 혼자서 몰아쳤으나 다른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고 서브 리시브 불안을 드러내며 5연패에 빠졌다.
1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6-6으로 맞선 상황에서 지정희와 배유나의 공격이 연속으로 성공한 데 이어 이숙자의 서브 득점, 포포비치의 오픈 공격이 적중하면서 순식간에 8점을 몰아쳤다. 포포비치는 22-19에서 몬타뇨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분위기를 GS칼텍스 쪽으로 가져왔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3세트에서는 김민지와 나혜원, 정대영이 활약한 GS가 웃었다. 분위기를 탄 GS칼텍스는 4세트 10-10 동점에서 정대영과 김민지의 잇단 공격 득점에 이어 이숙자가 몬타뇨의 공격을 잡아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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