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8500원 껑충…엔씨소프트 주가 홈런

입력 2011-02-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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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창단은 더 이상 주가에 악재가 아니었다. 8일 엔씨소프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5%이상 뛰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4%(8500원)나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의 1.3배 수준인 약 85만주였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지난달 22일 전날보다 무려 1만4000원(6.60%)이 폭락하며 19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5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12월 말 20만원 대를 회복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고 8일엔 야구단 창단추진이 알려진 12월 21일보다 오히려 7000원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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