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김하은과 ‘절친인증’ 직찍 사진 “너무 예뻐”

입력 2011-02-09 0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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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한혜진. (사진= 한혜진 트위터)

김하은,한혜진. (사진= 한혜진 트위터)

배우 한혜진이 김하은과 ‘절친인증’사진을 찍어 화제다.

한혜진은 3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동거동락하는 절친으로 나오는 김하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또한 한혜진은 “촬영장에서 예쁜 하은이, 추노에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됐다”면서 “진짜 착하고 실물이 오백 배는 예쁘다”는 극찬의 ‘트윗’을 남겼다.

드라마 ‘가시나무새’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한혜진 분)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 분)의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감성드라마다.

한혜진과 절친으로 나오는 김하은은 드라마에서 스타배우를 꿈꾸는 말괄량이 단역배우 양미련역을 맡았다. 이번 김하은의 출연은 ‘추노’의 설화를 맡고 나서 약 1년만의 복귀작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중 양미련은 단역배우지만 자신의 미모와 연기력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름처럼 대형 사고를 치고도 ‘미련 없이’ 당당한 여인이다”며 “김하은의 밝은 이미지가 양미련의 캐릭터와 어우러져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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