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이 한국 여성 평균

입력 2011-02-10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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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여성 평균 얼굴’이 인터넷에 공개돼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국 여성 평균 얼굴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을 닮았다는 반응이 나와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 에버딘 대학교의 시험심리학자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리서치’사이트에서 전 세계 여성들의 평균 얼굴을 조사해 가장 표본이 되는 얼굴을 공개했다.

그런데 한국 여성 평균 얼굴이 강수정을 닮았다는 게 다수의 누리꾼들의 평이다.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단아한 모습이 마치 강수정 아나운서를 닮았다.”“우리나라 평균이 강수정이면 좀 높은 거 아닌가?”하는 등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결혼한 남편과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쌍둥이를 임신했다. 2002년 KBS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 2006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변신했다.

사진출처=페이스리서치,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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