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서 럭셔리한 신혼생활…최상류층 이용하는 곳 즐겨찾아

입력 2010-10-25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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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럭셔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강수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홍콩 만다린 호텔, IFC에 위치한 레이가든 등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이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소들은 모두 홍콩에서 최상류층들이 이용하는 곳.

만다린 호텔은 ‘세계 최고급 호텔’로 선정될만큼 호화스러운 호텔 중 하나로 각국의 고위관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며, IFC(국제금융센터)는 홍콩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유명하다.

강수정 트위터화면 캡처.


또한 강수정이 지난 23일 “홍콩집에서 뒷길로 한 오분정도 걸어가면 빅토리아 피크가 나와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신랑과 커피한잔 하러 나왔어요. 백만원어치의 커피”라고 적어 알려진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에서도 집값이 비싼 동네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강수정은 남편과 함께 그룹 JYJ의 홍콩 쇼케이스에 갔던 사실을 공개하며, 공연장에서 촬영한 사진도 게재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많은 누리꾼들은 “꿈같은 결혼생활이다”, “너무 부럽다”, “행복한 홍콩댁”, “사랑받으니까 더 예뻐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홍콩 금융사 소속의 펀드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린 후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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