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신임 사령탑 황보관 감독.
황보관 감독 “日 클럽 초기 불만에도 점차 안정”
말 많고 탈 많은 FA(자유계약선수) 이적료.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떨까. 국내 프로축구 K리그가 본 딴 일본 J리그는 2009시즌부터 FA 이적료를 전면 폐지됐다. J리그 노조 개념의 선수협의회에서 2008년 각 구단들과 J리그 사무국에 정식으로 폐지해줄 것을 요청했고, 1년(2009년)의 유예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당시 J리그 선수협의회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축구계의 룰을 따라달라는 주장을 펼쳤다.
K리그에는 선수협의회 같은 선수의 이익을 대변해줄 조직이 아직 없다. 사실 국제축구연맹(FIFA)에도 별도의 이적료 산출 방식이 있었다. 클럽 간에 이적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였다.
K리그의 경우, 2001년도 자유계약 제도와 FA 제도 관련 논의를 하며 FIFA와 J리그의 그것을 토대로 초안을 만들었다.
이후 FIFA는 2002년 즈음부터 ‘현 소속 팀과 계약만료 6개월 전부터 선수는 새 팀을 찾아볼 수 있다’는 보스만 룰에 따라 FA 선수들은 이적료 없이 자유로운 이적을 허용했다.
일본의 FA 이적료 산출 방식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국내의 경우처럼 중소 클럽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적 계수를 유지해 왔다.
J리그 오이타에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를 두루 거쳤던 FC서울 황보관 감독(사진)은 “일본에서도 이적 계수에 따라 책정된 이적료가 당초 시장 가격에 비해 높아진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복수의 에이전트들에 따르면 이적 계수가 전면 폐지된 이후 처음에는 몇몇 클럽들로부터 불만이 나왔지만 역으로 보면 평소 꿈도 못 꿀 좋은 선수들을 상대적으로 싼 값에 영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된 분위기라고 한다.
K리그에서도 한 때 이적 계수 폐지가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한국프로연맹 관계자는 “FA 이적료 폐지 논의는 아직 없지만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은 2005년 이후 입단 선수들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라 굳이 당장 규정을 바꾸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사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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