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뮤직]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 첫앨범 ‘두-왑스 앤 훌리건스’

입력 2011-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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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와 프로듀서로 먼저 데뷔한 미국의 남성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첫 앨범 ‘두-왑스 앤 훌리건스’를 국내에서 발매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작년 말 발표됐지만, 음반사 측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그 외의 나라에서는 최근에 발표됐다.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귀에 감기는 ‘매리 유’와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로 제이슨 므라즈를 연상시키는 ‘카운트 온 미’ 등은 대중적인 코드를 잡아내는 뛰어난 감각을 보여준다. 드라마틱한 선율과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토킹 투 더 문’과 데미안 말리가 랩 피처링한 ‘리쿼 스토어스 블루스’, 시로 그린의 강렬한 랩이 더해진 ‘디 아더 사이드’ 등은 다양한 장르를 자신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재능을 보여준다. (워너뮤직)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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