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이세코치 “승엽 타격폼 몰라보게 좋아져” 호평 外

입력 2011-02-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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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코치 “승엽 타격폼 몰라보게 좋아져” 호평

오릭스-요미우리전이 열린 오키나와 나하의 셀룰러필드에 전 SK 타격코치인 이세 다카오가 나타났다. 이세 코치는 2007년 요미우리에서 이승엽을 가르친 바 있다. 이세 코치는 현재 야쿠르트 타격코치인데 휴식일, 요미우리 캠프를 방문해 평가전을 관전했다. 이세 코치는 “이승엽의 타격폼이 지난해와 비교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호평했다.


평가전 관중 인산인해…요미우리 인기 실감

나하 셀룰러필드는 22일 오릭스와의 평가전에 맞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차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가득 들어찼고, 야구장 주변 교통체증도 심했다. 일본기자들은 “오늘은 그나마 평일이어서 관중이 덜 모인 것이다”라고 언급, 요미우리의 압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日언론 “승엽 심리적 안정” 기대감 나타내

데일리스포츠의 기무라 코이치 기자는 이승엽의 오릭스 1호 홈런에 대해 “마음이 편하니까 타격폼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심리적 안정감 속에 꾸준한 출장을 보장받은 가운데 터진 홈런 덕분에 향후 더 스윙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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