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초 일본의 유명 음료회사의 광고모델로 나선 보아는 영상에서 깜찍함과 굴욕을 넘나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날개가 달린 핑크색 모자를 쓰고 등장한 보아는 남자 모델이 건넨 꽃을 코믹한 표정으로 입에 넣는가 하면 귀에 꽂고 있던 이어폰을 코에 꽂는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는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풍기는 보아지만 당시에는 10대 소녀답게 통통한 볼살과 앳된 얼굴이 눈에 띈다. 또 짧은 순간마다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