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최근 보아의 어머니가 출간한 ‘황금률’에는 보아의 어린 시절과 그녀의 다섯 가족이 전원생활하던 과거가 기재되어 있다.
목장을 경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보아와 두 오빠는 마음껏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첫째 오빠는 밤낮 가리지 않고 피아노를 쳤고, 춤과 노래를 너무도 좋아했던 둘째 오빠와 막내 보아는 부모님이 마련해준 노래방 기계로 인적 드믄 산골에서 마음껏 노래부르고 끼를 펼칠수 있었다.
보아의 어머니는 "전원에서 마음껏 뛰놀며 보낼 수 있었던 것이 나와 아이들 모두에게 행운이었다"며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생활을 즐기며, 감춰져 있던 감수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 것이 지금의 자랑스러운 삼남매가 있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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