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한국 '피자헛' 신규 CF '스마트런치가 6000원'에 출연해 그동안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과 SBS '강심장'에서 쌓아온 예능 감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다 말거나, 미용실에서 앞머리를 반밖에 다듬지 못하는 등 6000 원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받고 어리둥절한 상황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같은 6000 원으로 '피자헛'에서는 다른 대우를 받자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라며 깜짝 놀란 표정으로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는 표정 부자 같다",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이 리얼하고 재미있다"라며 반응했다.
한국 '피자헛'관계자는 "황당한 순간을 재치 있게 표현한 이승기 덕분인지 CF인지도 상승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프레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