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발라드 보컬 백청강, 알고보니 춤실력 대단

입력 2011-03-07 1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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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연자 백청강의 춤 실력이 공개된 과거 무대 동영상이 눈길을 끈다.

중국 오디션 출신인 백청강은 지난주 방송에서 박칼린의 호감을 얻으며 중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부활'의 전 보컬리스트 박완규와 현재 보컬리스트인 정동하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2010년 연길시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신인가요제의 축하무대. 당시 사회자 소개에 의하면 백청강은 제1회 청소년 신인가요제 대상을 차지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섰다.

그동안 방송에서 발라드만 선보였던 백청강의 모습과는 달리 영상 속 그는 지드래곤의 곡 'heartbreaker'를 파워풀한 춤과 함께 선보였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위탄'에서도 댄스곡 부르는 모습 보고 싶다", "숫기없는 총각인 줄 알았는데 끼가 넘친다", "춤도 잘 춘다"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영상 캡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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