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원빈-신민아에게 굴욕” 무슨 일?

입력 2011-03-08 1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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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박한별, 유인나, 남규리 등이 ‘강심장’에 모여 솔직하고 거침없는 반전 입담을 펼친다.

8일 SBS ‘강심장’에서는 ‘인형의 집’ 스페셜 판이 방송된다. 강수지, 박한별, 유인나, 남규리 등 말 그대로 인형처럼 예쁜 여자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 것.

이날 ‘원조 청순’ 강수지는 일명 ‘책받침 스타’로 시대를 풍미했던 때의 인기 에피소드, 여학생들에게 미움을 받았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박한별은 깜짝 놀랄 신체의 비밀을 공개하고 강심장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깜찍 댄스도 공개한다.

또 유인나는 커피 광고를 찍었던 원빈-신민아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한 에피소드, 남규리는 독한 오디션의 추억을 털어놓는다.

이들 게스트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당황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그 밖에도 ‘아줌마들의 장동건’에서 ‘예능 병세’로 새로운 별명을 얻고 있는 김병세, 군 제대 후 ‘강심장’으로 첫 예능에 복귀하는 순수매력 연기자 조현재,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 예능돌로 급부상하고 있는 엠블랙 이준, 폭발적인 가창력의 시스타 효린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출처=SBS ‘강심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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