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세계랭킹 29위 수직상승

입력 2011-03-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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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39)이 미 PGA 투어 혼다클래식 준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 29위까지 상승했다.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는 2주 연속 세계정상을 지켰다.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골프랭킹에서 3.23점을 얻어 지난주 43위에서 29위로 14계단 뛰어올랐다.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지난 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단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한 계단 떨어진 33위를 차지했고, 최경주(41·SK텔레콤)는 45위,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은 65위를 지켰다.

여자 골프 랭킹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박인비(23·팬코리아)는 6.61점을 얻어 4계단 뛰어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23·미래에셋)가 2위, 최나연(24·SK텔레콤)이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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