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스포츠동아DB.
배수빈은 지난해 12월게 7년 동안 교제해왔던 연상의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빈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를 모은 2009년 9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살 연상의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이후 연인의 존재를 당당히 밝혀 주목받아 왔다.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지난해부터 배수빈의 연기활동이 바빠지고 상대 여성도 일이 많아지면서 서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배수빈은 ‘찬란한 유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SBS ‘천사의 유혹’과 MBC ‘동이’에 잇따라 출연했고 16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수목드라마 ‘49일’에도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사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