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5월5일 내한공연

입력 2011-03-15 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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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에이브릴 라빈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4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에이브릴 라빈은 5월5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에이브릴 라빈-더 블랙 스타 투어 인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벌인다.

에이브릴 라빈은 인기정상의 해외 아티스트가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가장 많은 내한공연을 벌인 가수로 유명하다. 2003년 첫 내한공연을 벌인 에이브릴 라빈은 이번 공연이 통산 다섯 번째 내한공연이다.

4년 공백을 깨고 1월 발표한 싱글 ‘왓 더 헬’을 시작으로, 새 앨범 ‘굿바이 럴러바이’를 발표하며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 에이브릴 라빈은 컴백과 동시에 진행되는 월드투어 ‘더 블랙 스타 투어’의 첫 무대로 아시아 지역을 선택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높은 음반판매고와 인기를 고려해 아시아 팬들을 먼저 만나겠다는 에이브릴 라빈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에이브릴 라빈 공연에는 2007년 한국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공연에 참여했던 투어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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