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안방에 앉은 SK 최동수. 그는 왕년의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너무 오랜 세월 탓인지 때때로 머리를 감싸면서 힘겨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대전 |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