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KIA <광주>
○두산 임태훈
상황=1점차로 앞선 9회 등판해 3타자 모두 삼진으로 잡고 세이브
한줄평=올 시즌 곰 군단 마무리투수의 KKK 마술쇼
○KIA 홍건희
상황=팀은 졌지만 4이닝 3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한줄평=2011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9번) 지명의 한을 마운드에서 풀다
롯데-LG <잠실>
○롯데 홍성흔
상황=좌익수 선발 출장, 2회와 4회 연이은 호수비로 플라이타구 처리
한줄평=방망이만 잘 치는 반쪽 선수? 나, 좌익수! 홍성흔이에요
○LG 리즈
상황=선발 등판, 6이닝 3안타(1홈런) 7삼진 1실점. 이대호에게 1점 홈런
한줄평=“날이 추워 157km밖에 안 나왔어요.” 괴물은 괴물인 듯. 롤러코스터 피칭만 빼면∼
한화-넥센 <목동>
○한화 양훈
상황=선발등판 6이닝 7안타 1볼넷 1실점
한줄평=제5선발 후보의 역투. 페넌트레이스에서도 오늘만 같아라!
○넥센 배힘찬
상황=1-1로 맞선 7회초 등판 2이닝 1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한줄평=이렇게만 힘찬 투구해준다면 손승락 공백도 메울 듯
삼성-SK <문학>
○삼성 가코
상황=23일 한화전 2홈런에 이어 24일에도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한줄평=두산 라미레즈보다 먼저 퇴출될 줄 알았는데…. 이것이 반전∼
○SK 투수진
상황=18안타 10사사구 14실점
한줄평=시범경기만 놓고 보면 분명 한화보다 못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