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 김창렬, 제작진에 빈자리 2개 요구…왜?

입력 2011-04-02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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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페라 공연을 앞둔 방송인 김창렬이 제작진에게 빈 자리 2석을 요구했다.

김창렬은 2일 방송되는 오페라 도전 프로그램 tvN‘오페라스타(이하 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김창렬은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마음으로나마 꼭 현장에 오실 거라고 믿고 있어 빈 좌석 2개를 요구했다”며 “그 자리에 대신 꽃다발을 올려놓기로 했다"고 ‘감동 사연’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테이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일본 팬들을 위해 생방송 무대를 볼 수 있도록 특별히 좌석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오스타’는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김은정(쥬얼리), 선데이(천상지희) 등이 전혀 다른 장르인 오페라에 도전하는 생방송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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