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남격’은 말미 예고편에서 ‘남자 그리고 하모니-두 번째 이야기’를 함께할 청춘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5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4일까지 합창단원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오디션은 5월중 시작될 예정이다.
‘남격’ 제작진은 11일 “합창단 시즌 1을 촬영할 때 합창 대회에 참가한 60세 이상의 ‘실버합창단’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당시 만약 시즌2를 기획하게 된다면 그 세대의 꿈과 도전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격’ 합창단 총 감독으로 활약한 박칼린이 자리를 고사함에 따라 제작진은 새롭게 팀을 이끌어 갈 인물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