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KBS MBC SBS 등 방송 3사에 제기한 출연료 지급 소송을 취하했다. 유재석 변호인은 1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는 스톰이앤에프이기 때문에 KBS, MBC, SBS에 대해서는 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3사 역시 소 취하에 동의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말 소속사 스톰이앤에프와의 분쟁을 겪으며 방송사를 상대로 출연료의 미지급분인 6억4827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