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이더스’는 전국 가구기준 15%(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2%를 기록한 ‘짝패’와 불과 0.2% 포인트 차이다.
초반 월화극 1위를 지켜나갔던 ‘짝패’는 경쟁작 ‘마이더스’의 캐릭터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이 날 ‘마이더스’에서는 김도현(장혁)와 유인혜(김희애)의 본격적인 머니 게임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현은 유인혜의 신흥은행 합병계획을 미리 안 후, 선수를 쳐 뒤통수를 치면서 흥미로움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강력반’은 7.0%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