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21)가 지역 대학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웨이크 포리스트대 3학년생인 샤이엔은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ACC(Atlantic Coast Conference) 여자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2위 앨리 화이트(노스캐롤라이나대)를 7타 차로 제쳤다. 조카의 우승에 우즈는 “조카 샤이엔이 7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트위터에 축하의 글을 올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