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들의 SNS 수다 | 생생 트위터] 12세 한국소녀 스윙 “우즈가 반했네”

입력 2011-04-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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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필드레슨에서 유망주 골퍼의 샷을 점검해주고 있다. 우즈는 트위터를 통해 이 소녀의 기량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춘천 | 국경원 기자 (트위터 @onecut) onecut@donga.com

이번 주부터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톱 프로 골퍼들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수다가 매주 연재된다. 인터뷰에서는 미처 하지 못한 뒷이야기부터 개인적인 소소한 일상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프로들이 털어놓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스포츠동아 골프담당 주영로(@na1872), 원성열(@serenowon)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골프 스타들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타이거 우즈 @TigerWoods

“12세 된 한국 소녀의 스윙. 골프를 시작한 지 1년 밖에 안됐답니다. 대단하네요.”


-김송희 @Songheekim88


“스쿠터를 처음 타봄 ㅋㅋ”




-지은희 @eunheeji

“22일부터 시작하는 서울경제 여자오픈. 장소는 수원CC. 응원하러 많이 와주세요∼!”


-유소연 @1Miss_R

“첫 시합이 끝났습니다. 기쁨 보다는 아쉬움이 한가득 이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또 힘을 얻습니다^^ 오설록 뮤지엄에 들러 아름다운 것들 즐기고 이제 서울 돌아갑니다!”


-김하늘 @haneul88

“시합하는 4일 동안 4시반, 5시반에 계속 일어났더니 이 시간(새벽 6시)에 눈이 떠진다. 딥슬립. 더 자고 싶어요ㅠㅠ”


-김비오 @rlaqldh12

“끝나따∼∼∼ 아쉬운 만큼 성장하는거라고 더 열심히 하면 될 거야. 더 노력하는 내가 되자! 응원해주신 한국 교민 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이다 역시 우리나라! 라운드하고 밥 먹으러 가는 길∼”


-김도훈 @Kimdohoon752

“드디어 일본 개막전ㅋㅋ. 그린이 넘 빨라 ㅠㅠ”

원성열 기자(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선수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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