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김갑수-정호빈, 5세 유아와 욘사마로 변신! 빵 터져

입력 2011-04-20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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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와 정호빈이 5세 유아와 욘사마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4월 19일에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김원장 (김갑수 분)은 드라마에 빠져있는 김집사(정호빈 분)에게 나잇값을 못한다며 망신을 줬다.

이에 기분이 상한 김집사는 반항을 하기 시작했고 전태풍(진이한 분)은 이를 제3의 사춘기로 보고 집사를 아동심리치료를 하려했다.

전태풍은 치료의 1단계인 칭찬요법, 2단계인 징계 꾸중 요법을 썼지만 모두 실패하자 3단계인 정서교류 치료에 돌입했다. 태풍은 김집사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데려가 직접 욘사마로 변신해 교감을 나눴다. 실제 김집사와 전태풍은 배용준과 똑같은 머리모양과 의상을 입고 나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주었다.

또 김원장은 태풍의 상상속에서 김집사보다 더 나이값을 못하는 5세 유아로 등장했다. 김원장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빨간 볼을 한 체 유아용 젖병을 물고 있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 출처 ㅣ ‘몽땅 내사랑’ 화면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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