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니 “내가 원조 ‘베이글녀’, 신세경은 어린 것?”

입력 2011-04-20 08: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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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사진 출처=SBS ‘강심장’ 화면 캡쳐)

미국에서 웹디자이너로 변신한 이제니가 자신이 ‘원조 베이글녀’라고 당당히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제니는 처음에 ‘베이글녀 ’로 자신이 검색되자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고 해 주위사람들을 궁금케 했다.

이제니는 “베이글녀가 통통하다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더라. 그런데 그 의미가 어린외모에 그래머러스한 매력을 가진 여자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나서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베이글녀’로 꼽히는 신세경과 이제니 중 누가 더 베이글녀 같냐고 묻자 이제니는 “신세경은 이제 20세이고 저는 31세이다. 신세경은 그냥 어리고 예쁜 거다. 원조는 나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제니는 이날 방송에서 수 많은 남자 연예인들에게 받았지만 자신이 성격이 별로 안좋아 거절한 이야기와 실제로 동료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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