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타투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

입력 2011-04-21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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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서인영이 가방 디자이너에 이어 이번엔 ‘타투’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메이블린 뉴욕 측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서인영이 진하고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의 특징에 주목해 눈에 타투를 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몸에 그리는 ‘패션 타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평소 ‘아이라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왔다. 서인영은 ‘메이블린뉴욕’의 새로운 아이라이너 ‘하이퍼 샤프 라이너’의 컨셉 미팅은 물론 직접 ‘타투’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서인영의 ‘패션 타투’는 테마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 꼬리를 장식하는 문양부터 손목에 팔찌처럼 멋내는 화려한 라인을 그리거나 자신이 사랑하는 구두 모양 등 몸에 그리고 싶었던 그림들을 직접 디자인한 것.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서인영만의 컬러가 묻어나는 엣지 있는 타투 디자인을 완성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실제 몸에 타투를 그린 듯한 효과를 준 ‘서인영의 패션 타투’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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