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5년만에 국내무대 컴백

입력 2011-05-24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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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이 25일 미니앨범 ‘아이 앰 더 퓨처’를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장우혁은 이후 26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한다.

장우혁은 그간 중국 활동 등에 매진하며 국내 컴백을 준비해왔다. ‘댄스 종결자’ ‘댄싱킹’ 등의 별칭을 얻을 만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온 장우혁은 이번 컴백무대에서 댄서를 50명이나 세울 예정이다.

장우혁은 제작진과 논의해 무대가 허락하는 한 많은 댄서를 세워,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군무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달 위를 걷는 우주인을 표현하기 위해 등 특수장비도 동원될 예정이다.

장우혁은 앞서 18일 손가락으로 묘기를 부리는 듯한 ‘핑거댄스’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장우혁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은 ‘시간이 멈춘 날’이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신예 작곡가 조커의 합작품으로, 강한 팝 리듬이 가미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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