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대국남아, 日싱글 발매기념 팬미팅 1만명 몰려

입력 2011-06-19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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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대국남아가 일본 카나가와에서 벌인 싱글 ‘러브 빙고!’ 발매기념 이벤트 ‘러브 교환회’에 1만여 명이 몰려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15일 일본 두번째 싱글 ‘러브 빙고!’를 발표한 대국남아는 음반 홍보를 위해 15일부터 후쿠오카 홋카이도 효고 카나가와 나고야 등을 돌며 ‘러브 교환회’라는 행사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러브 교환회’는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서로에게 보여주며 애정을 표시하는 이벤트.

대국남아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8일 카나가와의 라조나 카와사키 플라자 루파에서 열린 팬이벤트에는 1만여 명이 몰려 행사장 일대 큰 혼잡이 빚어졌다. 일본 팬들은 한글 피켓을 흔들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대국남아의 두 번째 싱글 ‘러브 빙고!’는 발매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7위에 올랐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매직’ ‘여름의 기억’ 등 모두 4곡이 수록됐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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