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현역 유일 6년연속 세자리 K
정규이닝 최다 17개 등 신기록 보유도
만 24세2개월25일의 나이로 153경기 만에 달성한 통산 1000탈삼진.
한화의 절대 에이스 류현진(24)은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롯데 주형광 코치의 최연소(만 24세3개월14일) 기록과 한화 정민철 코치의 최소경기(180경기) 기록을 동시에 앞당긴 것이다. 명실상부한 최고의 ‘닥터K’로 공인받은 셈.
실제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을 빼놓고 ‘탈삼진’을 얘기하기란 불가능하다. 그가 잡아낸 1000개의 삼진 속에는 의미 있는 수치들이 여럿 숨어 있다. 일단 선동열(해태) 이강철(KIA) 정민철 구대성(이상 한화) 정민태(현대) 리오스(두산)에 이어 역대 일곱 번째로 6년 연속 세 자릿수 삼진을 잡아냈다. 현역 선수 중에는 유일하다.
또 데뷔 직후부터 6년간 매 시즌 8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0삼진을 돌파해 왔다. 특히 2006년에는 13경기 만에 성공해 역대 한 시즌 최소경기 100탈삼진(1996년 주형광)에 타이를 이뤘다. 뿐만 아니다. 류현진의 탈삼진률 8.54(1056.2이닝 1003삼진)는 구대성(9.74)과 선동열(9.28)에 이어 통산 탈삼진률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라이벌조차 없다. 류현진은 2008년에만 2위로 처졌을 뿐 지난해까지 네 차례 탈삼진 타이틀을 석권했다. 류현진보다 탈삼진 1위를 더 많이 한 선수는 선동열(5회) 뿐. 올해도 류현진이 103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니 역대 최다 탈삼진왕 타이기록도 가시권이다.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17개)과 매 이닝 탈삼진(2회), 선발타자 전원 탈삼진 기록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배영은 기자 (트위터 @goodgoer) yeb@donga.com
정규이닝 최다 17개 등 신기록 보유도
만 24세2개월25일의 나이로 153경기 만에 달성한 통산 1000탈삼진.
한화의 절대 에이스 류현진(24)은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롯데 주형광 코치의 최연소(만 24세3개월14일) 기록과 한화 정민철 코치의 최소경기(180경기) 기록을 동시에 앞당긴 것이다. 명실상부한 최고의 ‘닥터K’로 공인받은 셈.
실제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을 빼놓고 ‘탈삼진’을 얘기하기란 불가능하다. 그가 잡아낸 1000개의 삼진 속에는 의미 있는 수치들이 여럿 숨어 있다. 일단 선동열(해태) 이강철(KIA) 정민철 구대성(이상 한화) 정민태(현대) 리오스(두산)에 이어 역대 일곱 번째로 6년 연속 세 자릿수 삼진을 잡아냈다. 현역 선수 중에는 유일하다.
또 데뷔 직후부터 6년간 매 시즌 8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0삼진을 돌파해 왔다. 특히 2006년에는 13경기 만에 성공해 역대 한 시즌 최소경기 100탈삼진(1996년 주형광)에 타이를 이뤘다. 뿐만 아니다. 류현진의 탈삼진률 8.54(1056.2이닝 1003삼진)는 구대성(9.74)과 선동열(9.28)에 이어 통산 탈삼진률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라이벌조차 없다. 류현진은 2008년에만 2위로 처졌을 뿐 지난해까지 네 차례 탈삼진 타이틀을 석권했다. 류현진보다 탈삼진 1위를 더 많이 한 선수는 선동열(5회) 뿐. 올해도 류현진이 103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니 역대 최다 탈삼진왕 타이기록도 가시권이다.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17개)과 매 이닝 탈삼진(2회), 선발타자 전원 탈삼진 기록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배영은 기자 (트위터 @goodgoer)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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