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강화도 MT 모습이 그려졌다.
가요제 중간점검에 나선 가운데 이날 진행을 맡은 노홍철은 뮤지션들의 외모순위로 순서를 정하는 ‘뮤지션판 미남이시네요’를 제안했다.
85명의 제작진의 투표결과로 외모순위를 정한 후 중간점검 곡을 순서대로 발표하는 것.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정재형은 “난 1등 아니면 2등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저 형은 정말 태호 PD랑 붙어놨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무도 멤버와 뮤지션들을 충격에 빠트린 투표 결과의 백미는 단연 정재형이다.
개그맨 이봉원과 흡사한 외모, ‘파리지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7명의 뮤지션중 당당히 3위를 차지하며 우월한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밖의 외무 순위 결과에서는 지드래곤이 1위를 바다가 2위, 싸이, 이적, 10cm, 스윗소로우가 각각 4,5,6,7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