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 프로듀서, 2011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우승

입력 2011-07-04 19: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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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자사에서 출시한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2011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싱 대회에서 SP 8T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야마우치 프로듀서는 "닛산 GT-R" 기종을 사용해 "Golf GT24", "아우디 RS4" 등의 차량과 경쟁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당 기종이 이 대회에 참여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야마우치 프로듀서는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해 "올 해 뉘르부르크링 24시간에 참가한 차량인 닛산 GT-R은 오리지널 차의 개발 시에 직접 참여를 했던 차이기에 이번 레이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되고 또 흥분 되는 경험이었다"라며 "GT-R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 라고 말했다.

김형근 게임동아 기자 (noaros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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