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독주가 시작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시티헌터’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9.6%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성(이민호)이 식중(김상호)의 교통사고 가해자가 양아버지(김상중)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또한 윤성과 친모(김민숙)이 28년 만에 재회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경쟁작인 KBS 2TV ‘로맨스타운’은 12.0%,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