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20% 재진입..'일밤'은 하락

입력 2011-07-11 1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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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코너 ‘1박2일’의 200회를 맞은 KBS 2TV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0.0%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

반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새 코너 ‘집드림’을 앞세웠지만 12.2%로 지난주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역시 첫 탈락자를 배출한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서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코너별 시청률을 보면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25.6%로 가장 높았고,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는 15.8%,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은 14.0%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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