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군대 간 현빈자리 채워? “끼워 맞추네요”

입력 2011-07-11 16:33: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차승원. 스포츠동아DB.

배우 차승원이 ‘시크릿 가든(이하 시가)’의 현빈과 비교에 ‘최고의 사랑(이하 최사)’ 독고진다운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은 MBC FM4U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MBC 드라마 ‘최사’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최사’가 잘 될거란 예상을 했냐는 윤도현의 질문에 차승원은 “대성공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배제하고 촬영에 임했다. 잘되는 드라마나 영화는 하늘에서 점지해 주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윤도현은 “군대를 간 현빈의 빈자리를 차승원이 채웠다는 평이 있다”라고 차승원에게 묻자 그는 “이리저리 끼워 맞추네요”라며 독고진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차승원은 “나는 잘 안 쉬는데 8개월정도 쉰 적이 있다. 그 땐 발전이 없었다. 충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없어지더라. 나는 뭔가를 하면서 찾아가는 체질이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최사’ 종영 후 7개의 CF 모델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