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주병진 효과' 없이 시청률 하락

입력 2011-07-14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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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주병진 효과’는 하루였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가구 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에서 기록한 18.7%보다 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당시 방송은 주병진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급상승해 화제를 모았지만, 2회에 나눠서 한 방송에서는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서는 방송인 겸 사업가 주병진이 속옷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과정과 과거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무죄판결을 받기까지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ㅣ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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