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김태원 같은 멘토 되고파”

입력 2011-07-14 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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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MBC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했던 김태원을 진정한 멘토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6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멘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장윤주는 어떤 심사위원이 되고 싶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진심이 담긴 한마디 말은 시청자나 참가자가 모두 알 것”이라며 “(그런면에서)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준 김태원의 모습은 진정한 멘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멘토, 진행자로서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는 지난해 9월 시즌 1을 선보인 이래 매주 여성층에서 2%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윤주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진행자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I 백완종기자 100p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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