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공남 OST’ 여원여모 작업중 직찍

입력 2011-07-20 1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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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과 작곡가 윤일상의 녹음실 직찍 사진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KBS 특별기획 ‘공주의 남자’ OST Part 2 ‘여원여모(如怨如慕)’ 작업 중 촬영된 사진으로 시크한 신혜성과 편안한 듯 보이는 윤일상의 훈훈한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신혜성이 부른 ‘공주의 남자’ OST Part2 ‘여원여모(如怨如慕)’는 ‘원망하는 것 같으면서도 사랑하는 것 같다’는 뜻의 애절한 곡으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춰 이슈가 되고 있는 곡이다.

특히, ‘공주의 남자’ 엔딩곡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이 곡은 윤일상, 최은하의 조합에 여심을 울리는 로맨틱 성대의 주인공 신혜성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공주의 남자’의 내용과 더할 수 없이 어우러져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혜성이 부른 ‘공주의 남자’ OST Part2 ‘여원여모(如怨如慕)’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공주의 남자 2회분부터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룬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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