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복무 중인 현빈이 자신의 100일 휴가 일수를 두고 일부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해명했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현빈의 100일 휴가 일수는 알려진 것과 달리 9박10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해병대 100일 휴가 일수인 5박6일에, 최근 해병대에 벌어진 여러 일들로 휴가 일이 미뤄지며 받아놓은 다른 휴가까지 붙여 9박10일간의 휴가를 나왔다”고 설명했다.
3월 해병대에 입대해 현재 백령도에서 복무 중인 현빈은 27일 밤 100일 휴가를 나왔다. 현빈은 휴가 기간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