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옥빈 고3 때” 라는 제목으로 고등학생 김옥빈의 인터뷰 영상 캡처 화면이 올라왔다.
고등학생 김옥빈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이지만 우윳빛의 무결점 피부를 자랑한다. 쌍꺼풀진 눈과 달걀형의 얼굴이 지금 모습과 다르지 않다.
이에 누리꾼들은 “완전 예쁘네요” “연예계에 몇 없는 노튜닝페이스 같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궁금하다” “미모도 미모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은 지난 2004년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 당시 김옥빈은 장기자랑으로 화려한 춤솜씨와 발차기, 무에타이의 기본동작을 선보였다. ‘여고괴담 4’ 오디션 당시에도 “취미,특기로 운동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합기도, 태권도, 무에타이를 배웠다”라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옥빈 신하균 고수가 출연한 영화 ‘고지전’은 지난 29~31일 사흘간 585개 상영관에서 47만 4,439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 출처 |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