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측 “‘한반도’ 출연? 결정된 것 없다”

입력 2011-08-04 1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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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측이 드라마 ‘한반도’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김효진 대표는 4일 트위터에 “모 매체 기자님이 저희를 캐스팅해줬다”며 “아직 대본도 안 읽었는데 성은에 보답하기 위해 빨리 대본을 읽어 봐야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발빠른 보도, 발빠른 단독기사. 에이 이건 아니죠”라고 덧붙여 사실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가인이 황정민과 함께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반도’는 통일된 한반도를 무대로 강대국들이 대한민국의 자원을 놓고 벌이는 암투를 그린 작품. 내년 1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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