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 12.0%를 기록했다. 지난주 1.7%포인트 상승한 수치. 반면 ‘우리들의 일밤’은 8.4%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2.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우리들의 일밤’은 중간 평가 과정을 방송한 ‘나는 가수다’의 코너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도 하락해 ‘일요일이 좋다’에 추월당했다.
1위를 질주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은 19.9%로 지난주 18.3%보다 약간 올랐다.
코너별 시청률은 ‘해피선데이-1박2일’이 2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각각 14.7%,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11.5%로 뒤를 이었다.
한편 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박준금-김도환 조가 마지막 탈락자로 결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