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재원, 몸 던진 투혼… 결국 펜스에 ‘꽈당’

입력 2011-08-09 2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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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루수 오재원이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4회초 안치용이 때린 홈팀 불펜펜스를 맞친 파울타구를 잡아내려다 불펜 펜스에 글러브를 낀 왼쪽팔이 걸리며 볼을 잡아채지 못했다.

오재원이 고통을 호소해 구급차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으나 다행히 다시 경기에 복귀했다.

잠실|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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