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빽가 언니’ 캡처

유튜브 채널 ‘빽가 언니’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빽가가 김건모의 한마디 이후 벤틀리를 처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빽가 언니’에는 ‘빽가와 벤틀리’, ‘빽가가 벤틀리를 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빽가는 자신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가지고 있는 차 4대를 다 팔아도 요즘 나오는 외제차 한 대 가격 정도밖에 안 된다”며 현재 보유 중인 올드카들을 언급했다.

빽가는 벤틀리를 구입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사실 탐욕과 허영심으로 가득 차서 샀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 형 집 앞에 일부러 벤틀리를 주차했는데 형이 욕을 하면서 정말 안 어울린다고 하더라”며 “그 이후로 여기저기서 멸시만 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모멸감도 느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빽가 언니’ 캡처

유튜브 채널 ‘빽가 언니’ 캡처

그는 “이런 차는 나한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그 차를 팔고 올드카를 몇 대 샀다”며 벤틀리를 처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 선택 역시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빽가는 “그런데 이것마저도 내가 아직 더 많이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차들을 하나둘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빽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5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1991년식 올드카를 소개하며 “창문이 안 내려가고 에어컨이 고장 나 엔진까지 싹 고쳤다”며 수리비로 약 4000만 원이 들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차량 5대의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을 포함한 한 달 유지비만 600만 원에 달한다며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차를 정리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